자영업 시작할 당시 하필 코로나에 맞물려, 경제적 타격을 엄청나게 입었다는 의뢰인.
이는 가정의 불화로도 이어져서, 배우자로부터 이혼 요구를 받았죠.
의뢰인께서도 이혼 의사는 있었지만, 문제는 고3 자녀에 대한 걱정때문에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한창 예민할 나이에, 공부하기도 벅찬데 가정 문제로 상당한 불안감을 표출했기에 당장 이혼은 멈추고 싶어하셨습니다.
이 부분을 조정 기일에 주장하였고, 결국 배우자의 이혼 소송은 기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