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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8본문
가정을 등한시하는 배우자와 이혼조정을 했던 의뢰인의 사연입니다.
의뢰인께서는 잠시 방황하는 거라 생각하며, 가정으로 돌아올 아내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그 기간은 길어졌고, 결국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이혼을 결정하셨습니다.
아버지로서 양육권자 지정에 불리할까 걱정이 많으셨지만
자녀의 삶에 큰 변동을 주지 않는 환경, 유대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양육권을 확보하셨습니다.
중간에 경제적 사정으로 양육권을 포기하려는 고민도 하셨지만
현재 아이의 양육권자로 오순도순 살고 계시다고 하네요.
간혹 오해하는 분이 계시는데 양육권자 지정 기준은 엄마, 아빠가 아닌 자녀의 행복이 일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