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불륜으로 2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 의뢰인입니다.

아내에게는 28년 지기 이성 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남사친', '여사친' 문제로 연애 때부터 수차례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완강한 요구로 이성 친구와 단 둘이서 술 먹는 것까지 이해를 했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늘 연락이 되지 않거나 다음날에도 일부러 본인을 회피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별을 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당시 여자친구가 이성 친구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 재회하고,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신혼 생활을 누린 것도 잠시, 그때 그 이성 친구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의뢰인은 저희와 함께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그들의 수위 높은 스킨십 장면, 모텔 출입 사진 등

확실한 증거를 모았고 아내와는 이혼과 위자료, 상간남에게는 위자료를 모두 받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