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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8본문
무속 신앙에 지나치게 의존해 가정생활을 순탄하게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 의뢰인께서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아내가 지속적으로 점집에 다니며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점차 그 횟수와 정도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4~5번은 꼭 그곳에 다니며 정신적으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죠.
한번은 딸의 책가방과 주머니, 집안 물건 곳곳에 부적 수십 개를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로 의뢰인과 갈등을 겪자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그곳에 몰래 다녔고,
최근에는 자녀 교육을 위해 모아둔 학자금과 청약 통장에 들어있는 자금
총 2억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가져다준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저희 새강과 함께 이혼 소송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