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1본문
특별한 이유 없이 잠자리를 거부한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입니다.
이들은 결혼 9년차 부부인데, 부부관계를 가진 게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심지어 스킨십도 거의 없고, 대화도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 점점 부부사이 애정이 식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남편에게 이러한 고민을 털어놓고 제안해도 항상 "피곤하다", "요즘 일이 바빠서" 등의 이유로 피했다고 합니다.
정당한 이유도 없이 부부관계를 피하고, 개선의 노력도 없는 그의 행위는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되죠.
따라서 저희 새강은 의뢰인의 의견에 따라 이혼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편에게 성생활을 할 수 없는 질병이 있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숨긴 채 의뢰인과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요.
이혼 후 의뢰인은 새롭게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