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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1-12본문
이번 의뢰인은 장서갈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분입니다.
유독 엄마와 사이가 좋아 보였던 여자 친구와 결혼하고, 그들과 한가족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모는 '딸을 뺏어간 못난 남자', '네까짓 게 감히'라는 막말로 그에게 상처를 줬죠.
심지어 의뢰인의 돌아가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결국 위경련으로 응급실에가고 탈모까지 온 의뢰인.
자신의 고충을 부인에게 털어놓았지만, 돌아온 말은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는 답이었죠.
심지어 부인은 엄마를 찾아가 뒷담화까지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장모의 막말에 상담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은 물론,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까지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