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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1-19본문
의뢰인은 7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한 달 전, 예비 신랑과 함께 술을 먹다가 그가 한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던 겁니다.
의뢰인을 만나기 전, 그에게는 10년 만난 전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술에 취한 그는 "사실 아직 전 여자 친구를 잊지 못했다", "결혼하더라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하며
자신과 전 여자 친구를 비교하는 말들까지 쏟아냈다고 합니다.
사실 연애 기간 중 그가 의뢰인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등 사소한 실수를 종종 했지만, 오래 만났으니 그러려니 이해 했다고 하죠.
하지만 술에 취한 그날 예비 신랑의 노골적인 속마음을 들은 이후에는 파혼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저희를 찾아주신 의뢰인과 계약금, 위자료 관련 파혼 소송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털어버리시고, 더 좋은 인연으로 행복한 인생 찾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