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8년 간 해결되지 않은 성격 차이로 결국 이혼을 선택한 의뢰인

딸들과는 절대 헤어질 수 없었던 의뢰인. 양육비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배우자에게 친권포기각서를 작성 받고 양육권을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를 본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양육비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배우자가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의뢰인은 친권포기양육비에 대한 도움을 받기 원하셨습니다.

의뢰인의 양육계획서와 양육진술서 작성에 도움을 드렸고, 친권포기각서의 법적 효력이 없음을 주장하여 A씨는 주양육자가 됨과 동시에 매달 15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 받는 것으로 협의이혼에 성공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