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부부는 소개팅 앱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짧은 연애 기간 중 성관계를 가졌고, 몸에 변화를 느낀 아내로부터 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급하게 식을 올린 후 아이를 낳고,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했던 의뢰인.

반면 아내는 함께 가정을 꾸린 뒤 늦은 귀가가 반복되고, 말없이 외박하는 일도 잦아졌다고 합니다.

가사와 육아는 늘 의뢰인의 몫이었다고 하죠.

그런데 아이가 조금씩 클수록 의뢰인은 이상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과 전혀 닮은 점이 없고, 이 외 의심되는 정황이 몇 가지 있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불일치.

아내를 추궁하고 좀 더 알아보니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큰 충격에 빠진 의뢰인이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이에 저희는 친생부인의 소를 제기했으며, 현재 이혼 및 위자료 소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송 준비로 바쁘고 힘드신 와중에 이렇게 감사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남은 소송 잘 마무리 되도록 저희 새강도 옆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