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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12-08본문
이번 의뢰인은 권위적인 남편과의 이별을 결심하셨던 분인데요.
남편은 소위 말하는 고학벌, 고스펙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9년 간의 혼인 기간 동안 아내를 무시하는 발언들을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특히 딸이 태어난 이후부터는 "네가 못 배워서 그래", "(딸이) 널 닮을까봐 겁난다"는 등 도를 넘어선 발언들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행복하게 딸을 키우고 싶었던 의뢰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남편은 딸에게 지나친 사교육을 강조했고,
학교에서 낮은 성적을 받아올 때마다 딸에게도 훈육이라며 의뢰인에게 하던 것과 그대로
상처 주는 말을 쏟아내는 것을 보고 이혼을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배우자가 쏟아낸 발언에 대한 증거와 딸의 입장을 모아 이혼은 물론 양육권, 2천만원의 위자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